NCT DREAM 제노에 대해알아보자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CT와 서브 그룹 NCT DREAM, NCT U의 멤버.

어렸을 때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2013년 6월 3일 중학교 1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고, 같은 해 12월 3일 슬기, 태용과 함께 SM Rookies로 처음 공개되었다. 루키즈 시절 미키 마우스 클럽에 출연했다.

캐치프레이즈는 시도 때도 없는 눈웃음 제노이다. 시도 때도 없는 눈웃음이라는 별명답게 항상 웃는 상이다. 날카롭게 생긴 것에 비해 계속 웃어주어 팬들 사이에서 웃어주는 냉미남이란 별명도 있다.

 

데뷔전

어린 시절 CF 모델로 활동하였다. 지하철에서 엄마와 손잡고 걸어가다 캐스팅되었다고. 앙팡 우유, 웅진 학습지 광고가 특히 유명하다. 어렸을 적 찍은 CF 속 아기 목소리로 대사를 하는 것이 꽤 깜찍한데 특히 풀무원 CF에서 콩을 골라내다 엄마에게 혼나고 울먹거리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비교적 최근인 2014년까지 SK텔레콤 CF에 출연하였으며, CF 아역 배우로서 수십 편 찍으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

보통 ‘바르게 자라는 귀여운 어린이’의 모습을 연기했다. 대표적으로 ‘정돈을 잘하는 어린이’, ‘영양 밸런스를 채우는 어린이’, ‘서울에서 건강을 만드는 어린이’, ‘학습지로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등이 있다.

 

포지션

NCT에서 랩과 댄스를 담당하고 있다. 두루 잘하는 올라운더 포지션.

 

리드 래퍼

팀 내 리드래퍼 맡고 있다. <BOOM>에서는 1절과 2절의 도입부를 맡았다.

그동안 마크는 NCT DREAM 내에서 비중이 가장 컸던 메인래퍼였다. 랩 디렉팅에 있어서도 마크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컸기에 마크의 졸업으로 팬들의 우려가 상당했다. 그러나 마크의 졸업 후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BOOM>에서는 그동안 마크가 맡아오던 메인 랩 파트 부분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그룹 내 래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We Go Up 앨범을 시작으로 꾸준히 랩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팀 내 래퍼로서 계속 노력하고 큰 기여를 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최근 NCT RESONANCE Pt. 1 앨범에 수록된 Misfit 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NCT 랩 포지션인 멤버들만 모인 랩 힙합곡으로 이전보다 월등히 성장한 랩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극찬을 산 적이 있다. 특히 누내미놉[] 킬링 파트가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리드 댄서

댄서 인재가 많은 NCT의 멤버답게 춤 실력이 좋다. NCT 전체 활동 곡인 <Black on Black>의 센터를 맡아 군무를 이끌며 춤 실력을 보여주었고[], NCT DREAM의 춤 센터를 서는 일도 잦은 편이다. 파워풀하고 칼같이 정확하게 동작을 구사하는 스타일이지만, 섬세하고 부드러운 춤도 곧잘 춘다.

 

지성과 함께 <Baby Don’t Stop>를 살짝 커버했다. 지금까지 춤을 보여줄 기회가 많이 없어서 이렇게 잘 추는지 몰랐다는 반응이 많았다. NCT DREAM SHOW에서 마크와 함께 한 번 더 커버했다.

재민과 함께 팀에서 호버보드를 가장 잘 타는 멤버이다. V LIVE에서 재민과 물구나무로 호버보드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재민의 휴식기에는 재민이 보여주던 회전 퍼포먼스를 제노가 맡았다.

 

비주얼

NCT의 비주얼 라인을 담당하는 멤버 중 한 명이다. 어렸을 때부터 잘생겨서 오랫동안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SM에 입사했을 때도 잘생긴 걸로 소문이 났다고 하였다. 엔시티 드림 멤버들도 잘생겼다고 자주 언급한다.

두드러지는 얼굴 특징은 흰 피부, 긴 속눈썹, 오른쪽 눈 밑의 눈물점과 코 끝 점, 선이 굵은 턱선, 그리고 높은 눈썹뼈와 콧대이다. 덕분에 보기 드물게 입체적인 옆모습을 가지고 있다. 장두형에 가깝고 작은 두상 때문에 얼굴이 굉장히 입체적이고 특히 코는 동양인 중에서 흔치 않게 정말 높고 크다. 그래서인지 화면발을 못 받는다는 얘기가 많은데, 확실히 조도가 낮고 그림자가 많이 지는 곳에선 골격이 더 잘 드러나고 분위기도 달라진다.

 

그리고 피지컬이 좋은 편이다. 얇고 길게 뻗은 골격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한 근육의 소유자이다. 핏줄도 도드라진 편이며, 배는 물론이고 팔까지 근육이 단단하게 잡혀있다. 특히 팔근육이 두껍기 때문에 무대를 할 때 다른 멤버보다 민소매 옷을 자주 입는 편이기도 하다. 살이 잘 붙지 않는 체질이라 컴백 전마다 운동해서 근육을 만들어 온다고. 비활동기에는 본래의 슬렌더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멤버들 중에서도 피부가 하얀 편에 속하며 햇볕에 잘 타는 편이라고 한다.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좋다. 혼자 서있으면 원래 키보다 커보인다는 얘기가 많다. 천러 피셜 드림에서 몸이 가장 좋고 해찬 피셜 거의 365일 내내 복근을 장착하고 있다며 언급하였다. 콘서트에서 <BOOM> 무대를 하다가 복근을 공개한 적이 있다.

 

성격

순하고 물 흐르듯 유한 성격이다. 언제나 눈웃음을 유지하고 있다. 노잼이라고 몰이를 당해도 늘 허허실실 웃는다. 장난 수위도 보통 또래 남자애들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다. 형인 마크에게 직접 쓴 편지를 보면 착한 성격을 알 수 있다. 도영도 제노가 착하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한다.

본가에서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운다고 한다. 한 마리는 ‘봉식이’[]라는 길에 버려져 있던 고양이를 데려온 것이고, 두 마리는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고. 봉식이는 루키즈 시절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적 있다. 다른 두 마리의 이름은 설날에 입양하여 설이와 날이다. 세계 고양이의 날에 트윗을 올렸다. 키우는 고양이는 고등어 태비 봉식이, 삼색이 설이, 코에 점이 있는 턱시도 날이로 총 세 마리. 셋 다 코숏으로 추정된다. 그라치아 인터뷰에서 셋을 서리나리봉이라고 줄여서 말한 적 있다. 입양 후에 고양이 알러지가 생겨서 고양이를 만날 땐 마스크를 쓰는 듯 하다.

멤버들의 애교에 유독 면역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본인도 애교를 잘 못한다고는 하지만, 시키면 정말 열심히 한다. 오또케송, 얌얌송 본인만 모르는 생활애교도 꽤 많은 편. 재민이 말하기를 숙소에 가면 애교쟁이로 변한다고. 제노의 애교에 누구보다 진심인 멤버들

We Young 쇼케이스 OX문답에서 본인 피셜+막내 지성 피셜 요즘 예전보다 유머가 발전한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에 라디오에서 해찬피셜 제노가 요즘 재밌어져서 노잼 초심을 잃은 거 같다고 말했다. 천러는 웨이브에서 제노형 재밌고 귀여운데 노잼이라고 장난친다고 말한 거 보면 자기들끼리의 귀여운 장난인 거 같다.

눈물이 별로 없다고 한다. 음악방송 첫 1위나 마크의 졸업식에도 벅찬 표정을 짓거나 우는 것을 참으려고만 했을 뿐 절대 울지 않았다. 재민의 말에 따르면 슬플 때보다 화날 때 눈물을 흘린다고. 어떨 때 눈물이 나냐는 팬의 질문에 무시를 당한다고 느낄 때 눈물이 난다고 답하기도 했다.

최근의 모습을 보면 생활애교가 많은 편이라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