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혜정 에 대해알아보자

걸그룹 AOA의 멤버. 포지션은 리드보컬, 리드댄서. AOA의 숨겨진 보컬, 비주얼 에이스로 불리우며, AOA 내의 최장신이다.

 

데뷔 이전

1993년 8월 10일, 경기도 포천군(현 경기도 포천시)에서 태어났다.

원래 연예인이 꿈이었던 혜정의 어머니가 딸이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로 진출하길 바랐지만, 내성적이었던 성격 탓에 중학생 때까지는 거절을 했다. 어린 시절의 모습

그러다가 고등학교에서 홍보모델, 치어리딩[] 활동 등으로 자신감이 생기자 연예계 쪽으로 진로를 결심했는데, 이를 어머니에게 밝히자 어머니가 혜정 몰래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원서를 접수해버렸다. 접수 사실을 대회 3일 전에야 전달 받은 혜정은 준비 부족으로 3차 예선에서 탈락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캐스팅 차 나온 FNC 매니저의 눈에 들어 FNC 소속이 됐다.

 

aoa 활동

데뷔 때 가장 아름다운 천사라는 설정을 가지고 나왔다.

2014년 9월에 나온 대만 개인 인터뷰

AOA 멤버들 중 유나 다음으로 파트가 많은 만큼 가창력은 괜찮은 편이라 용감한 형제와 작업 후 주로 도입부와 브릿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부드럽고도 매력적이면서도 약간은 허스키한 음색을 지니고 있으며 안정감 있는 보컬을 선보인다. 가성 전환 시엔 메인보컬인 초아와 다른 느낌으로 상당히 섹시한 아우라가 있다. AOA의 또 다른 음색 깡패로 불리기도 한다. 1호, 2호는 다들 아시다시피 이 분과 이 분.

또한 음역대가 의외로 넓어서 3옥 레# 이상의 높은음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낸다.

다만 정작 라이브 시엔 목소리가 작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경험이 좀 더 쌓이면 개선될 부분으로 보인다. 반면 라이브 라디오는 깔끔하다. 곡의 녹음을 거듭하면 할수록 디렉터들에게 보컬적으로 칭찬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다음 앨범 때는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초아가 언급한 바 있으니 보컬 라인 중 이미 넘사벽인 초아나 유나를 제외하고는 보컬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멤버다.

심쿵해 활동 시작 후 라이브를 가장 많이 하는 멤버 중 하나로, 상당히 안정감이 있어졌다.

Excuse me 활동에 들어서 더더욱 라이브가 늘었다. 유나의 부상으로 인해 유나의 파트를 땜빵해야 했는데, 후렴구임에도 전혀 불안한 기색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빙글뱅글 활동 때는 초아 탈퇴 이후 첫 컴백이었기 때문에 보컬 쪽에서 여러 걱정이 많지 않나 하는 의견이 잦았는데, 유나와 안정적으로 파트를 맡아서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새 또 늘은 실력은 덤. 빙글뱅글 활동에서 가장 많은 파트를 배분받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초아 탈퇴 이후 보컬 쪽에서는 최고 수혜자다.

 

비주얼

모델 대회에 출전했을 만큼 전체적으로 몸매가 늘씬하며 특히 다리가 길다. AOA 기럭지를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소속사에서 대외적으로 내세우는 이미지는 AOA의 핫바디 또는 몸짱.

퍼스널 트레이너가 뽑은 가장 몸매가 좋은 멤버로 뽑혔다. 찬미는 혜정을 평하길 타고난 라인 자체도 예쁘고 비율도 좋아서 한국에서 잘 나오기 힘든 몸매라고 말했다.

짧은 치마 이전까지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묻혀 있었으나 설현이 부상으로 빠진 짧은 치마 활동 중 많은 주목을 받으며 가장 큰 반사 이익을 얻은 멤버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유나, 찬미와 함께 AOA 3대 실물 여신으로 뽑힌다. 그 셋 중에서 한 명만 뽑으라면 다른 멤버의 팬들도 혜정을 뽑을 정도로 카메라 보정이 정말 안 받기로 유명하다.

보통 눈웃음이 예쁜 멤버로 초아와 민아를 많이 떠올리지만 혜정 역시 눈웃음이 예쁜 멤버다.

 

짧은 치마 활동 때는 머리를 밑으로 묶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데뷔 초기엔 설현과 닮았다는 말을 들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유나와 쌍둥이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그래서 입덕 초기에 가장 많이 헷갈린다. 혜정 曰 "제가 유나 언니와 설현이의 중간 단계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