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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2. 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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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걸그룹 AOA의 멤버이다. 그룹 내에서 서브보컬, 리드댄서, 센터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차세대 CF 스타이자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큰 인기를 얻으며 그룹 내 에이스로 활약했다. 현재는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 반경을 넓혀오고 있다.

 

데뷔전

성곡중학교 재학 시절인 2010년 제8회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FNC에 캐스팅되어 연습생이 되었다.유튜브 아이콘 학교 홍보모델로 활동하던 중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출전하게 되었다고. 교복 모델 선발 당시 엠넷에도 나왔다.1위 이후


비슷한 시기 경기예고 연극영화과에도 합격했다. 경기예고 연극영화과 1기 출신이다.


연습생이 되고난 뒤인 경기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3년 동안 얼굴 한번 제대로 보기 힘들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 자면서 보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밤 늦은 시간까지 춤 연습, 노래 연습을 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듯. 학교에 대한 애정은 남다른지, 작년 경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3기의 졸업공연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을 보러 오기도 했다.


데뷔 전 같은 소속사 FT아일랜드의 '지독하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포지션

소속사에서 내세우는 공식 포지션은 보컬인데, 데뷔곡 'ELVIS'에는 단독 파트가 아예 없었다. 후렴구에서 초아와 유나의 파트가 끝난 뒤의 남은 후렴구에서 안무 센터로 서긴 서는데 그때는 전 멤버가 다같이 부른다.

아무래도 멤버가 많고, 댄스 버전과 밴드 버전의 차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창력이 부족한 설현의 파트가 적은 것으로 보인다. 대신 단발머리에서는 후렴구 앞 부분을 맡고, 사뿐사뿐과 심쿵해에서는 도입부를 맡는 등 은근히 비중이 있다. 게다가 일본 활동곡인 사랑을 주세요와 국내 활동곡인 Good Luck을 기점으로 파트가 어마무시하게 늘어났다. 꾸준한 개인 활동으로 급상승한 인지도 때문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실력이 평가가 절하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특히 컴백전쟁: 퀸덤 2차 경연인 '너나 해' 이후 댓글에서 많이 드러나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설현이 이렇게 노래를 잘 불렀어?!'였으니 얼마나 실력에 대한 평가가 절하되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사실 설현의 진가는 음색. 초아나 유나처럼 고음으로 돋보이는 멤버는 아니지만 하이톤일 때는 청아하면서도 무게가 있는, 로우톤일 때는 특유의 그윽하면서도 부담 없이 들리는 중저음이 설현이 보컬리스트로서 갖는 가장 큰 매력이다. 백현의 UN Village 커버를 들어보면 느린 템포의 발라드에 최적화된 중저음의 음색이 특징임을 알 수 있다. 단지 이런 곡이 AOA의 컨셉과 많이 이질적이었기 때문에 장점이 늦게서야 발견된 것이 팬들로서는 아쉬울 따름.

 

AOA의 리드댄서이기도 한데, 팔다리가 길어 춤선이 상당히 예쁘다. 안무 테크닉도 좋고 불필요한 동작을 만들거나 안무를 날리지 않는다

 

활동

데뷔 전 천사명 개인 티저가 가장 먼저 공개되었다. 천사명은 설현아리. '설현앓이'의 변형이라고 한다. 세계관 내 설정은 '지성을 갖춘 천사'.

5번째 싱글 짧은 치마의 티저가 공개되자 많은 팬이 큰 기대를 하고 컴백 무대를 기다렸다. 하지만 2014년 설 특집 아육대 컬링 연습 도중 무려 전치 6주짜리 다리 부상을 입었다. 6주 후 깁스를 풀고 재활을 하다가 다시 다쳐서 깁스를 했고 이 부상으로 짧은 치마 활동을 통으로 날렸다. 때문에 유리몸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나 아육대 연습중 부상과 그로 인한 2차 부상 이외에는 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의 건강상의 문제를 나타낸 적은 없다. 사뿐사뿐 활동 당시 팬사인회 후기에 의하면 무릎 완치는 힘들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MBC 드라마 호텔킹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이마저도 하차했다. 주간 아이돌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지만, 몸 쓰는 코너에서는 뒤로 빠져 있어야 했다.부상으로 인해 짧은 치마 활동을 하지 못하고 AOA가 생애 첫 1위를 하는 것을 숙소에서 매니저와 함께 TV로 봤을 때 만감이 교차했다'며 '기쁘면서도 AOA가 6명인 줄 아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짧은 치마'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고 불안한 감정을 떨쳐버리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었는지 팀은 처음으로 1위도 해보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갔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활동마저 실패했으면 다음이란 것이 없을 수도 있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설현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기간동안 설현이 아닌 다른 멤버들이 골고루 인기를 얻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후술할 영화 강남1970 출연도 부상으로 인한 휴식기에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 상황.

그러나 이를 기회로 삼아 뭐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오디션을 보았고 영화 강남1970에 출연하게 되었다. '단발머리' 활동 때는 누가 봐도 굉장히 즐겁고 신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도 이렇게 평가하는 것에 동의한다. '단발머리'로 컴백했을 때는 '흔들려' 활동 때보다 살이 많이 빠져서 전보다 슬림해졌다. 이에 대해 팬들은 더 예뻐졌다는 평.

 

2014년 5월 28일,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월드컵 응원쇼 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방송 공연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4년 7월 10일 방송된 엠 카운트다운 걸그룹 스페셜 방송에서 드디어 설현이 포함된 짧은 치마 무대를 선보였다.

2015년 'Heart Attack' 쇼케이스 때는 개인 활동만 하다가 간만에 멤버들과 함께하게 되어 결국 눈물을 흘렸다. 처음엔 우는 게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정하였지만 결국에는 인정하였다. 심쿵해로 컴백 후,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을 때에도 등장하지 못했는데 이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연기 활동

배우 활동 중에는 본명인 '김설현'을 사용한다. 상황에 따라 활동명 '설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강남1970 프로모션 중에는 시사회나 무대인사 등의 자리에서 '김설현'과 'AOA의 설현'이라는 소개를 병행해서 사용하였다. 하지만 스탭롤 등 공식적 명칭은 본명을 사용. 2015년 5월 방영된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활동명 설현을 사용하였고, 그 이후 출연작인 살인자의 기억법부터 가장 최근 출연작인 낮과 밤까지 계속해서 본명을 사용 중이다.

2012년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서은수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같은 회사의 이정신이 맡은 강성재의 상대역이다.

 

2013년 SBS '못난이 주의보'에서 공나리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까지 나의 나라의 한희재 역과 함께 설현의 연기 활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덕분에 '설현'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공나리'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다. '공나리' 이미지를 생각하고 AOA의 '흔들려' 무대를 봤다가 '설현'을 발견한 사람들이 멘붕에 빠졌다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못난이 주의보' 종영 후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호텔킹'에 캐스팅되었으나, 같은 방송사의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출연 준비 중 부상을 입어 출연이 무산되었다.

2015년 1월 21일에 개봉한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1970'에서 이민호가 연기하는 '종대'의 여동생[11]인 '선혜' 역으로 출연하였다. 유하 감독은 설현을 두고 가수보다는 배우가 더 맞는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선혜의 아버지 역을 맡은 정진영은 네이버 무비 토크를 통해 '보석같은 여배우를 발견하게 될 거다'라고 평하였으며, 김래원도 시사회에서 설현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인증샷까지 찍었다고 한다. 그러나 비중이 단역 수준이다. 관객 수 100만명 돌파 공약으로 선혜 복장으로 사뿐사뿐 안무 동영상을 찍어 올릴 것을 약속하였고 이를 실천하였다. 2015년 5월,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수상에는 실패하였다.

 


2015년 2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KBS 금요 미니 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원작 팬들로부터는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여진구와 함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작하기 전 상당히 까였으나, 막상 시작 후로는 생각보다 연기력에 대해선 호평이 제법 있었다. 그러나 발성이 부족하다는 혹평 또한 다수 존재한다. 더군다나 드라마가 평균 2~4%대의 시청률과 연관검색어에 '노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2017년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캐스팅 소식이 들리자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연기가 어색하지 않을지 우려가 있었지만, 개봉 후의 반응은 영화에 몰입을 방해하지 않고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다. 다른 배우들과의 케미나 김남길과의 연인 연기도 어색하지 않았다.

 

2018년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주연의 영화 '안시성'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연기가 걱정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우려대로 연기력 논란이 일어났다.

 


2019년 JTBC 사극 '나의 나라'의 여주인공 역인 한희재로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출연 소식이 들리자 또다시 연기력에 대한 우려가 나왔으나 그래도 안시성 때보다는 예상 외로 괜찮다는 평을 받았다.

 

2020년 tvN 드라마 '낮과 밤'에 남궁민, 이청아와 함께 주인공 '공혜원'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

2020년, AOA의 리더 지민이 11년 동안 같은 멤버 권민아를 괴롭혀 왔다는 논란으로 팀을 탈퇴하게 되었는데 다른 멤버들 중에서도 평소 지민과 가까운 사이였던 설현 역시 지민의 이런 행실을 알면서도 방관하고 지민을 말리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권민아의 최초 폭로는 지민만을 겨냥한 것이고 타 멤버들에 대한 언급은 긍정적었다.#

그러나 8월 6일 권민아는 갑자기 타 멤버들 역시 방관자라며 그 중에서도 설현과 찬미를 지목하는 글을 올렸다. 다만 찬미의 경우는 민아에게 "좋았던 추억은?" 하는 식의 말이 문제였을 뿐 해당 말은 이후 재계약 때 한 말이다. 설현 역시 민아가 설현의 "이 상황이 싫다"는 말이 서운했다고 발언하여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 사실 이 말은 논란 당시 했던 말이 아니라 예전 재계약 당시 했던 말로 밝혀졌다.재계약 당시 상황 참고.
2020년 8월 8일 권민아가 올린 글에는 언급이 없다는 점 때문에 2020년 8월 중순에 들어서는 찬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반면 설현은 2020년 8월 8일 자해 사진과 함께 올라온 인스타 게시글에서 한성호, 신지민과 함께 지목됐다.

권민아의 이러한 폭로에 설현도 함께 지목되어 설현의 연예계 활동 중단 및 퇴출 요구가 불거졌다. #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 설현이 입는 악플 피해가 도를 넘으면서 설현을 옹호하는 이들의 반박도 이어졌다. 잘못이 없다는 측에서는 민아의 주장에 증거가 없으며[31], 주장한 가해 내용은 나쁘게 보아도 방관이지, 적극적인 가담은 아니며 현재 설현이 회사의 만류에 의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없다는 점을 내세웠다. 그러나 잘못이 있다는 측은 방관도 엄연히 잘못된 행동이고 설현은 지민과 우정 타투를 할 정도로 지민과 친하며 지민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 중에서도 민아가 특정해서 언급한 만큼 책임 소재가 더 가중된다는 점을 들며 반박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었다는 것이며 현재까지도 안 좋은 이미지가 남아 있는 상태일 정도로 타격이 작지 않다.

그러나 민아는 단 한 번도 설현이 가한 구체적인 방관, 가해 사실을 밝힌 적 없다. 설현의 팬들이 설현의 잘못을 말해달라고 하자 "언니 그 사람은 (연애하면) 안돼"라고 말한 이야기, 숙소에서 강아지가 싼 배설물을 치우지 않은 일을 언급했는데 상식적으로 이건 갈등이지 괴롭힘이 아니다. 또한 설현은 민아가 놓인 개인 사정 탓에 입장문을 내기 어렵다는 것 역시 고려해야 한다. 당장 권민아 역시 지민이 설현을 뒷담화 할 때 동조한 적 없다고 말했는데 민아의 논리대로라면 이 역시 방관이다.

오히려 이후의 다른 멤버들이 본인을 위로해주고 설현 역시 '저 언니는 꼰대야'라고 말해주었으나 이는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가식이었다는[] 발언으로 설현에 대한 동정론이 크게 일고 있다.#

2021년 7월 5일 인스타 라이브를 통하여 권민아 스스로 집단 따돌림이었다는 것을 부정하였다. 자신이 왕따라고 말한 적은 없고 기사가 그렇게 난 것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실제로 사건 전 설현과 민아는 단둘이 사적으로 놀이공원을 갈 정도로 친한 사이였고 # 설현이 민아의 생일을 맞이하여 '내 사랑 민아 언니'라는 강한 애정의 표현을 사용한 것이 뉴스에 나올 정도로 각별한 관계였다. 그 외에도 민아의 에세이북을 홍보해주거나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친하게 지냈는데 자세한 것은 친목 타임라인 총정리 참고. 또 같은 날 권민아는 설현의 잘못을 알려달라는 댓글에 대한 답으로 "설현이와 저는 처음 같은날에 들어오며 서로 엄청 의지하고 친한 사이였"으나 "박쥐처럼 뭐 하는 것인지 높은 위치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보이던 것 같은데"라고 썼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쥐"같다는 설현의 행동은 사실 설현이 팀내 막내라인으로 지민과 민아와 같은 나이 많은 멤버 사이 갈등에 끼어 사회생활한 것을 두고 민아가 자신의 편을 온전히 들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 실제로 민아에게 박쥐라는 이유로 방관자라고 지목된 설현과 찬미는 유일하게 민아보다 어린 팀내 막내라인으로 민아와 지민의 눈치를 모두 봐야 하던 입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후 권민아의 환승이별 논란으로 권민아의 전혀 사실무근인 거짓말을 지어내는 성격이 드러난 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비로소 권민아의 AOA 괴롭힘 주장에 대한 반증에 주목하게 되며 커뮤니티 내 여론은 사실상 AOA와 설현 쪽으로 완벽하게 기운 상태이다.# 자살해라 등 심각한 악플이 넘쳐나던 설현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제 오해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응원댓글이 달리고 있다. 기사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설현을 매장하려 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설현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와 댓글을 단 연예인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함께 매장하려 했던 네티즌의 광기를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프니엘, 태연[], 이청아, 송은이, 남궁민 등 상당히 많은 연예인들은 설현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 하나로 수백개의 악플과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아준 것도 권민아는 폭로 당시부터 현재까지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눌러준다거나 댓글을 달아준다거나 팔로우를 해준다거나 하는 연예인이 두세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설현의 평판을 보여주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일부 네티즌은 권민아의 환승이별 논란과 AOA 괴롭힘 사건은 별개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AOA와 설현의 팬덤에서는 본인들이 AOA를 비난했던 것이 악플이 될까 봐 끝까지 눈막귀막식으로 AOA가 잘못이 있다고 주장하는 태도라면서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요약하면, 전국민이 달려들어 설현의 예능 표정, 사소한 장난이나 말투까지도 하나하나 트집잡아가며 설현을 가해자마냥 매도했으나, 오히려 설현과 민아가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낸 증거, 설현이 민아의 편을 들어줬던 증거, 설현이 민아와 지민 사이에서 사회생활을 잘 하려 했던 증거만이 나올 뿐이다.[] 이러한 반증을 확인한 사람들은, 당시의 여론은 설현에 대한 마녀사냥이며 광기어린 인민재판이었다고 평가한다. "설현은 전국민적 왕따의 피해자", "2030의 한강사건"이라는 평도 유행하고 있다. 다만 실시간 검색어나 연예기사의 댓글이 없어져 인터넷 커뮤니티를 안 하는 대중에게는 권민아 바람만 이슈가 될 뿐 AOA사건에 대한 반증은 확산되지 않고 있다. 1년 전 권민아의 발언은 연예인의 자극적인 발언으로써 떠들썩하게 기사화되었으나 발언에 대한 반증은 훨씬 적게 기사화되고 있다. 공백기도 있었기 때문에 설현이 예전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현재로써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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