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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에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1. 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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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겸 유튜버.

걸그룹 AOA 출신으로, 당시 팀의 맏언니와 메인보컬을 맡았었다.

노력의 아이콘, 올바르고 성숙한 인품과 그에 걸맞은 성실함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데뷔전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으나, 쑥스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계속 가수의 꿈을 키워왔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꿈에 대해 말하지 못했다. 대학 진학을 해야 될 시기가 오자,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늦은 것 같다며 차라리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는 게 좋지 않겠냐는 부모의 권유에 항공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특히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이곳저곳 오디션을 보고 다닌다. 2015년 5월 20일 <라디오스타> 방송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만 무려 15번 떨어졌으며, 그 후 바로 2008년 JYP 2기 오디션 파이널까지 진출했다가 탈락했다고 한다. 연습생 2기 공채 때 만난 사람들이 효린, 호야, 하니였다고 한다. JYP 오디션 결승에서 하니와 라이브 무대 공연으로 맞붙었다. 결과는 자신과 호야는 떨어졌으나, 하니와 효린은 함께 합격했다. 2기 오디션 예선에서의 모습. 18초에 나온다.# 이렇게 수많은 오디션 끝에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굿 엔터테인먼트가 자본잠식 상태에 있다가 망한 후 통신사에서 알바를 한다. 정확히는 IPTV 알바로, 지부 최우수 사원에 월급 500만 원 이상을 받을 정도로 수입을 크게 올렸다. 1년 정도 일하니 쓸 거 다 썼는데도 2,000만 원 정도 모았다고... 그러던 중 굿 엔터에서 알게 된 주니엘의 소개로 오디션을 본 후 FNC에 들어가게 된다. 나이 때문에 FNC에서 조금 망설였다고.[11] 그리고 FNC에서는 곧 걸그룹 데뷔시킨다고 하길래 금방 나오겠구나 했더니, 3년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한다.

연습생이 된 이후로도 아버지의 반대는 계속되었으나,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의 끼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생각해 마침내 허락했다. 지금은 어머니보다도 아버지가 더 좋아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짧은 치마' 활동때까지도 '언제 데뷔하니?'라고 물었다는 건 비밀

춤보다 악기를 더 늦게 접했으며, 기타를 친 지는 3년이 됐다고 한다. 2009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한 것을 생각하면 연습생이 된 후 배우기 시작한 듯. 기타 연주시 네 번째 손가락이 코드에 닿지 않는 불리함이 있지만 극복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메인 보컬

AOA에서 메인보컬을 맡았던 만큼 팀 내에서 가장 출중한 가창력을 가진 멤버였기 때문에 밴드 버전인 블랙에서도 센터나 다름없는 보컬 포지션을 맡았었다. 동년배 걸그룹 메인보컬 중에서 상위권 실력자이다. 댄스 버전인 화이트에서는 리드보컬인 유나와 서브보컬 혜정의 실력이 늘어나면서 거의 후렴구 위주로 배정받아 어느 정도 파트 분배가 균등해졌었지만 밴드 버전인 블랙의 경우 보컬 담당 멤버가 초아, 유나 둘밖에 없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케이스. 메인 멜로디를 전부 초아가 부르고 벌스 부분은 유나가 맡는 식으로 파트가 이루어진다. AOA 블랙이 걸 밴드 포지션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지민은 기타에 랩 담당이어서 비교가 불가하고 민아는 베이스, 유경은 드럼인데, 유경은 포지션 상 애초에 노래를 안 하고 민아는 끽 해야 포인트를 주는 한 소절만 부르고 끝나는 포지션이다.

음역대도 넓은데 저음은 1옥타브 레(D3)까지 내려가며 진성 최고음은 듀엣 가요제에서 보여준 3옥타브 솔(G5), 가성으로는 4옥타브 레(D6)까지 선보였다.

밴드 컨셉을 잡고 있는 걸그룹의 메인보컬이었던 만큼 가창력은 확실히 뛰어나다. 성량이나 음역 등 발성적인 역량이 준수하며, 고음 처리나 애드리브 등도 말끔하게 하는 편. 이로 인해 음악 방송이나 라이브무대에서 지민, 유나와 함께 하드캐리하는 3대장의 한 축을 맡고 있다. 데뷔 후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면서 포텐셜뿐만이 아니라 무대 스킬이나 곡 해석력 또한 상당히 발전했다. <슈가맨> '그런가봐요' 무대에서 이 포텐셜이 폭발. 뒤에서 피아노를 치던 유희열이 울컥했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음색.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상당히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어서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도 초아 파트라는 걸 단박에 알 수 있을 정도로 귀에 박히기 쉬운 음색의 소유자. 저음에서는 살짝 굵고 허스키한 맛이 있는 반면, 고음에서는 오히려 맑게 쫙 퍼지는 특유의 보컬로 인해 라이브에서 존재감이 확실하다. 목소리를 듣다보면 데뷔 초의 박효신의 여자 버전 같은 느낌이다. 성별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비교해보면 발성이나 창법이 꽤 비슷하다. 다만 박효신은 2집 부터는 창법이 바뀌었으므로 1집 때만 비슷 하다 할 수 있겠다. 데뷔 초에는 후렴구 고음 파트를 많이 배중받아 맑은 목소리가 꽤 부각되는 편이었는데, 이후에 유나와 함께 동등하게 사비 부분을 자주 배정받기도 하고 본인의 노력이 더해지는 것 등으로 인해 상당히 굵고 힘 있는 허스키한 미성이 드러나면서 오히려 라이브에서 존재감이 더 상승했다. '단발머리' 후렴구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편. 2014.07.05 <슈키라> 라이브 참고.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초아의 음색이 다소 변한 것에 대해 목에 무리가 간 게 아니냐는 우려가 종종 있었었는데, 초아 본인이 원래 꾀꼬리 같았던 자신의 목소리가 맘에 들지 않아 새로운 목소리를 찾아냈다고 한다.

데뷔 초반 때의 노래와 보컬 연차가 쌓인 지금의 노래를 비교해 들어보면 점차 음색이나 창법 자체가 R&B / Soul에 최적화되도록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데뷔 초에는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피지컬과 맑은 축에 속하는 음색을 이용해 고음을 강조하는 창법을 썼는데 초아 본인이 보컬리스트로서 스스로의 스타일을 찾고 연습한 결과 고음보다는 중음역대에서의 독특한 음색과 해상력, 보컬 테크닉을 무기로 삼는 식으로 스타일이 다소 변하면서 오히려 고음 파트는 유나에게 넘어가고 본인은 후렴구를 자주 부르는 식으로 변하게 되었다. 실제로 'Get Out'에서의 초아 파트와 '사뿐사뿐'에서의 초아 파트를 들어보면 비단 음색만 굵게 변한 게 아닌 구사하는 창법 자체도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소속사인 FNC의 정체성인 아이돌 밴드에 맞춰 주로 록 / 댄스 음악에 맞게 부르다보니 그걸 드러낼 무대가 별로 없고 게다가 본인이 별개로 록부심 같은 게 있는지 TV에 나와서 부르는 커버 곡들이 대부분이 록 장르들이다. 초아 본인도 자신의 보컬이 록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복면가왕>이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불렀던 노래들만 봐도 다 록 장르의 노래들. FNC 킹덤 콘서트에서 콜라보 무대를 하며 'Can't Stop'을 불렀는데 꽤 잘 했다. 다만, 이런 스타일의 노래보다는 프라이머리와 작업했던 '아끼지마'나, <슈가맨>에서 불렀던 '그런가봐요' 스타일의 노래들이 초아에겐 조금 더 잘 맞는 옷인 거 같다는 평이 많다.

 

2013년 8월 5일, <홍진경의 두시 라디오>에 나와서 'Just The Way You Are'와 'Payphone'을 커버하는 AOA 블랙. #

일본에서 열린 2014 FNC 킹덤 콘서트 'Story'(AOA 초아, FT아일랜드 이홍기) #

2015년 4월 16일 KBS Cool FM <김성주의 가요광장> '1994 어느 늦은밤' 초아 #

2015 FNC KINGDOM in HK AOA 초아 & 엔플라잉 Empire state of mind 뉴욕 뉴욕 #

유나, 지민과 함께 AOA 활동 곡들을 어쿠스틱으로 부른 영상.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2017년 3월 2일 마닐라에서 열린 '글로벌 평화 콘서트'의 단독 무대에서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불렀다.

2015년 5월 19일 출발 카!센터 김현정의 '멍' 애인있어요

2015년 5월 21일 <라디오스타> 김현정의 멍

이런 가창력을 갖춘 초아지만 랩은 정말 절망적으로 못한다. 특히 갑자기 개인기로 랩을 하기 시작했는데, 부끄러움은 다른 멤버들 몫이다. 국어 책 읽는 것도 모자라서 출판까지 할 기세.

여담으로 2017년 11월 26일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 AOA의 심쿵해로 경연을 하고난 후 초아 보컬 재평가 시급, 초아 가볍게 1승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활동

2012년 7월 30일 AOA로 데뷔했다. 천사명은 '초아야'로, 천상의 목소리의 천사라는 뜻이라고 한다. 포지션은 메인보컬이자 팀 내 맏언니.

AOA에서 설현과 함께 인지도가 독보적으로 높은 멤버였다. 설현이 한 시대의 독보적인 아이콘이었다면, 초아는 색깔이 뚜렷한 음색으로 AOA 노래의 정체성에도 한 몫을 하며 그룹 음악 색깔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멤버들 중 민아와 더불어 일본어를 잘하는 편이다. 그래서 2016년 일본 활동을 할때 영상을 보면 멤버들의 대화를 통역해주는 수준

 

데뷔 곡 'Elvis'에 대해 엘비스? 폭망폭망이라고 <마리텔>에서 직접 언급했다.셀프 디스하는 초아를 보자. 2015년 5월 20일 라디오 스타에서도 밴드로 활동했던 AOA에 대해 폭망이라고 언급하면서 성공을 위해 밴드 컨셉을 버리고 댄스와 섹시 컨셉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을 말해주었다.[12]

'단발머리'를 기점으로 '짧은 치마' 때보다 배로 늘어난 스케줄로 인해 목이 많이 상했다. 자기 관리에 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편인지 컨디션에 따라 목 상태가 상당히 차이 나는 편이긴 했으나 라이브에 크게 무리가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사뿐사뿐' 활동을 기점으로 목을 보호하기 위해 라이브할 때 예전이라면 망설임 없이 힘을 실어 편하게 고음을 올렸을 부분을 조심스럽게 가성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오프에서 직접 초아와 대화를 나눴다는 팬에 따르면 목 재활을 위해 보컬 트레이너에게 다시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2014년 10월 11일 두산 베어스의 홈 경기에서 시구를 했는데 LG 트윈스의 정성훈이 초아의 공에 맞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나 다행히도 정성훈은 2타점 결승타로 우려(?)를 잠재웠다. 그리고 두산은 미녀 시구자 징크스에 힘입어 대패하고 3년만에 포스트 시즌 탈락을 맛 봤다.

 

2014년 10월 31일 수원과학대에서 행사 도중 빗물에 미끄러져 크게 넘어졌다. 이에 초아는 트위터를 통해 크게 다치진 않았다며 하루빨리 잊어 달라는 트윗을 날렸다.

2014년 11월 13일 <엠카운트다운>에서 타블로가 1위 수상소감을 하고 인사를 하자 뒤에서 원샷을 잡히는 모습이다. 깨알같이 타블로를 따라서 인사하는 모습이 귀엽다

 

2014년 11월 19일 <주간 아이돌>에서 알까기 왕에 오른 1살 차이 지민에 의해 우(右)혜정, 좌(左)설현과 어깨동무를 하면서 키 굴욕을 당했다. 당연히 신발은 벗은 상태. 애써 다리를 꼬거나 몸을 틀어서 조금이라도 커 보이려고 하는 초아의 몸부림이 포인트. 또한 방송 댄스 왕에 오른 2살 차이 유나에 의해 단체로 키 순으로 서 2차 관광을 맛보았다.

<정오의 희망곡 - 특별 DJ 김연우>의 게스트로 AOA가 출연하였는데, 이때 예전에 초아가 김연우의 가이드로 참여했었다고 언급한다. (141127)

 

에이블씨엔씨의 광고에서 멤버 중 제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 7월 4일 - MBC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한 후 우는 모습 #

2015년 11월 15일 창원에서 열린 2015 K-POP 월드페스티벌에 서인국, 이지연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맡았다.

2015년 12월 05일 영웅의 군단 콘서트 AOA직캠 두 번째 동영상을 보다보면 6분30초 쯤에 꼬마아이에게 뽀뽀를 한다.

2015년 12월 14일 솔로 곡 티저가 공개됐다. # 곡 이름은 Flame (불꽃). 2006년 발매됐던 장혜진의 불꽃(feat. 개리)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곡 발매일은 17일 정오였다가 17일 00시로 앞당겨졌다. 

 

2017년 1월 정규 1집으로 컴백하면서 쉼표 머리를 시도하였는데 엄청난 반응을 얻어냈다. 덕분에 'Excuse Me' 활동 때 가장 많이 수혜를 받을 수 있었던 신의 한 수로 여겨졌다. 헤어 스타일이 닮아서 푸린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스타캐스트-how to] "얼굴아! 작아져라"…초아, 쉼표머리 만들기

 

초아줌마

팬들에게 초아줌마로 통한다. 최신 유행어 같은 것을 잘 모르는 데서 기인한 별명이다. 나이 때문에 붙여진 별명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 초아의 나이는 1990년생이다. 즉 AOA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을 무렵인 2014~2015년에 25~26살 정도로 한창 꽃다운 나이였다는 것. 초아가 묘하게 아날로그 감성이 강해서 좀 더 이런 이미지가 강해진 듯. 후에 맏내 타이틀도 얻게 되었다.

2014년 7월 9일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였을 때 아줌마 취급 당하는 것이 싫다고 하자 엠씨들이 최신 유행어를 아는지 테스트 하겠다며 '버카충'과 '답정너'가 무슨 말인지 물었으나 알지 못했다. 또한 본인이 아는 최신 유행어를 묻자 '대박'이라고 대답하여 '그게 대체 언제적 유행어냐'면서 면박을 당했다. 결정적으로 엠씨들이 이덕화의 유행어를 아냐고 묻자 바로 '부탁해요~'라는 대답이 튀어나오면서 꼼짝없이 초아줌마가 되었다

 

AOA 조련퀸

멤버들 중 조련이 가장 능하다. 이는 여러 팬사인회 후기나 직캠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조련의 정도가 어느 정도냐면 팬사인회에서 팬의 입에 직접 사탕을 넣어주거나 팬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하거나 팬한테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며 그 노래에 맞춰 춤까지 출 정도. 게다가 답가에 멘트까지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팬들이 오프를 뛰고 나면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로 꼽기도 한다. 직접 보자[15]

많은 후기 중 인상적인 후기를 하나 거론하자면 맴갤의 어느 촤덕후가 입덕 계기를 말하길, AOA가 듣보였던 시절 어느 대학교의 축제에 왔었는데 입덕 전이라 관심이 없어서 넘기려고 했었으나 촤덕후의 친구가 원래 AOA 데뷔 때부터 덕후였던 터라 입덕 전 촤덕후를 이끌고 보러 갔더란다. 위의 친구는 초아에게 애정 어린 고백을 메모지에 적은 후 던졌는데 그걸 받겠냐며 비웃었던 촤덕후의 예상와 달리 초아는 그 메모지를 주워서 한 손 주먹에 꼭 쥐고는 무대를 다 마치고 읽는 모습을 보며 평생 모시겠습니다라고 입덕했다라는 훈훈한 이야기.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이처럼 워낙 팬들 조련을 잘 하고 그렇게 많은 팬들을 끌어모은 초아였기에, 그녀가 탈퇴하자마자 AOA의 암흑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AOA 팬덤 내에서 설현 못지 않은 팬을 보유하고 있던 멤버가 초아였기 때문에, 초아가 탈퇴한 순간 그녀를 응원하던 팬들이 상당수 빠져나간 것,

 

별명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은 초아를 한 글자로 줄인 촤. 촤 자만 단독으로 쓰이기보다 초아가 붙은 다른 별명들의 접두사로 쓰일 때가 더 많다. 예를 들면 촤줌마. 덕분에 멤버들 중 가장 별명이 많이 만들어지는 멤버다. 나올 때마다 앞에 '촤'를 붙여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나온다. 촤줌마, 촤리버리, 촤미더머니, 촤리스타, 촤빙구 등등...

조련퀸, 초아줌마(혹은 촤줌마) 

초아맘이라는 별명도 있다. 팀 내에서 엄마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 숙소에서 빨래를 담당하고, 요리도 잘 한다고 한다. 참고로 떡국 만드는 모습을 엔젤 캠에서 보여준 적이 있다. # 말 잘 들어서 선택한 두 멤버 유나와 민아에게 차분하게 요리 단계를 설명하면서 채 잘 써는 방법도 알려준다. 아예 소개부터 엄마라고 소개한다.

반오십 이라는 별명으로 매우 유명했다. 초아의 인기가 최절정에 달할때 2014년이었고, 1990년생인 초아는 그 해 25살이라서 이때부터 반오십 타이틀을 유행시키게 되었다.

 

트레이드 마크 동작이 권총을 쏘는 듯해서 촤빵야라는 별명이 붙었다.

찬미 한정으로 낙타라는 별명이 생겼다. 찬미의 AOA 동물 농장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찬미가 140804 다음 뮤직 AOA 팬미팅에서 AOA 동물 농장화를 시키느라 닮은 동물을 찾아봤더니 초아는 낙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초아는 '뭐?!'라며 아니라고 나름대로 격한 반응을 보였으나 이 팬 미팅을 지켜보던 팬들은 빵 터졌다.

 

초아의 약간 어눌한 듯한 조곤조곤대는 말투가 어버버거리는 화법과 미칠듯한 시너지를 이루는 덕분에 0개국어 능력자 기믹이 있다.

2014년 9월 28일 서든 어택 미니 콘서트어릴 때 인터넷 ID로 Park Cho A QUEEN을 줄여 피카퀸(PCA QUEEN)이라는 아이디를 썼다는 사실이 지민에 의해 폭로되어 팬들이 놀려먹는다. 이를 언급하면 얼굴까지 빨개지며 굉장히 부끄러워하는데, 여기에 굴하지 않고 팬들이 짓궂게 '피카퀸! 피카퀸!'이라 외치자 한층 더 부끄러워하며 어렸을 때 아이디를 만들면 다 유치하게 만들지 않냐며 본인을 놀리지 말라고 말한다. #

다리가 짧아서 웰시코기라는 별명이 있다. '촤'와 결합하면 촤시코기가 된다. 그 외 별명으로는 마리 로즈, 드워프, 호빗, 촤시코기, 초움, 푸린이 있다.

2013년 12월 24일, QTV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에 출연해서 황달 초아라는 칭호를 얻었다. 문희준이 살려준 내용을 본인의 자폭이 더해지며 나름대로 예능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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