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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4. 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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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래퍼.

KOZ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겸 대표이며, 7인조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리더겸 메인래퍼도 맡고 있다. 2014년 블락비의 EP HER 이후에는 그룹 활동보다 솔로 활동을 더 활발히 하고있다. 음원 깡패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으로 내는 곡마다 족족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찍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블락비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멤버이다. 블락비 데뷔 당시부터 믹스테입 등을 통해 유망주로 떠오르던 멤버였으며, '난리나', '닐리리맘보', 'Very Good', 'HER', 'ToY' 등등 블락비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았었다

 

얼핏보면 사나운 모습이지만 본인은 그 이미지를 굉장히 탈피하고 싶어 한다. 팬들이 남자다워 보인다며 매력으로 받아들이는 것과는 대비적이다. 그래서인지 애교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SNS 말투를 보면 알 수 있다. []

어릴적부터 언더에서 꼼꼼히 쌓아온 랩 실력은 아이돌 사이에서 독보적이다.[] 언더 시절에는 '낙서'[]라는 예명으로 WINNER의 송민호와 믹스테입을 제작하기도 했다.[]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무대 아래의 귀여운 모습의 차이가 매력 중 하나다. 그 처음 보기에 사납게 생긴 얼굴 때문에 생긴 일화가 굉장히 많다. 제일 유명한것으로는 블락비 팬인 친구를 따라 타팬인 사람이 지코를 실물로 보게 된 적이 있었는데, 눈빛이 무서워 친구에게 "야 지코 왜 저렇게 무섭게 표정 짓고 있어?" 라고 묻자 "무슨 소리야 우리 지호 완전 환하게 웃고있는데"라고 대답했다는 인터넷 이야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실제 성향과는 다르다.

예명인 지코는 일본 유학 시절 친구들이 붙여 준 애칭이라고 한다. 본명인 지호에서 지자를 따고 여기에 일본 여자 이름에 붙는 코(子)를 합친 것이다. 

덤으로, 본명 지호(智皓)의 일본 한자음은 치코우(ちこう)다. 이를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표기법으로 적으면 지코가 된다.

2018년 11월 23일에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세븐시즌스와 지코는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며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인은 당사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블락비를 나가는 것은 아니며 이름은 그대로 있도록 하되 소속사만 나가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이후 종합예술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세우고 멤버를 영입해 나가고 있다.

KOZ 엔터테인먼트 이름은 본인의 단독콘서트 이름인 King Of The Zungle에서 따왔다고 한다. 언젠가

는 Kings Of The Zungle로 바뀔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편입되었다.

 

데뷔전

초등학교 때 캐나다와 일본에서의 유학 경험이 있다.

초등학생 시절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을 받아 오디션에 합격하고 잠시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미술에 뜻이 있었고,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이주하면서 SM 연습생을 그만두게 되었다. 일본에서 동경한국학교 입시 미술반에 재학하며 애니메이터를 진로로 공부하다가 이센스의 'New blood, Rapper Vol.1'과 버벌진트의 '누명'을 듣고 힙합음악에 빠졌다고 한다. 점차 가사를 써보며 녹음장비를 구입해 힙합 커뮤니티에 올리며 낙서라는 랩네임으로 활동을 했다.[]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당시 미술과 음악을 동시에 공부했기때문에 늦은 시간 미술학원에서 돌아온 후 밤에는 음악을 하였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미술과 음악을 동시에 하던 중, 입시미술에 대한 회의감과 음악에 대한 흥미가 강해지면서 음악을 하기로 결심을 굳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이후 브랜드뉴스타덤에 데모테입을 보냈는데 한달 후, 연락이 왔다고 한다.

참고로 동경한국학교 중등부 3학년 재학 중에 자신 말고 가사를 쓰고 힙합을 즐겨 듣는 학생이 있었는데, "나 말고 이런 애가 있어?" 하고 관심을 보여 친해진 학생이 페노메코였다고 한다

 

언더 시절

2009년에 박경과 함께 랩 듀오 하모닉스를 결성해 디지털 싱글을 냈다. '편지'라는 곡이고 피쳐링은 신인가수였던 엘른이 맡았다. 당시 지코의 예명은 낙서, 박경의 예명은 홀케였다. 크러쉬의 비닐봉지라는 채널에 출연해 낙서라는 예명이 오글거린다며 놀림받은 바 있다. (낙서의 뜻은 한자로 되어있다.)

이후 어머니 지인 분 중에 방송국 관계자가 있어 오디션을 보고 들어간 회사에서 블락버스터라는 힙합 그룹의 리더이자 주축으로 당시 뉴질랜드에 유학중이던 초등 동창 박경 및 유권, 송민호, 한해를 원조 멤버로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된다.

2015년 멜론 라디오 진행을 맡았던 지코는 하모닉스를 재결성할 가능성을 항상 열어 두고 있다고

 

데뷔후

본래 꿈은 언더그라운드 래퍼가 되는 거였으나, 주변인들의 '힙합 래퍼는 나이 먹고서도 할 수 있을테니 그 나이에만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는 추천으로 아이돌로 데뷔했다.

 


2014년 하반기부터 'Tough Cooki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올해 제일 열일한 아이돌"로 불릴만큼 많은 활동을 보여 포텐을 터트렸다.


2015년에는 쇼미더머니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으며, 같은 해에 발표한 솔로 앨범 수록곡들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새로운 음원 깡패로 등극했다.


그중 유레카는 빌보드닷컴에서 선정한 베스트 케이팝 20 가운데 13위에 들었다

 

까다로운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힙합씬 최상위급에 위치한 실력자. 아이돌 래퍼 중에서 지코는 송민호,바비를 넘어서 원탑으로 인정받은지 오래이고, 언더와 오버를 통틀어 최상위권의 실력을 갖췄다는 평까지 받는다. 믹스테입 곡 'Cocks', 솔로곡인 'Tough Cookie' 후반부에서 선보인 랩을 들어보면 빠르게 뱉는 스킬이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다. '말해 Yes Or No', 'Okey Dokey', 크러쉬와 함께한 'Oasis'에서 선보인 랩을 들어보면 Keith Ape의 '잊지마'처럼 목소리를 꺾어가며 랩하는 걸 볼 수 있다. 라이브 실력은 래퍼들 중에서도 최상급이며 가사 전달력도 수준급. 어마무시한 발성과 랩 스킬은 물론이고 특히 제스처와 무대 매너가 소위 간지가 나기로 유명해서[] 무대에서 가장 멋있는 래퍼를 손꼽으라면 지코가 꼽히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또, 최근 발매된 EP 앨범 <RANDOM BOX>의 수록곡인 'No you can't'를 들어보면 많은 가사에 빠른 랩과 찰진 비트가 귀에 달라붙는다. 그 곡에는 "아니 그새 늘었어 랩 테크닉"이라는 가사가 있는 걸 보니, 자신도 자신의 랩 태크닉과 실력 등등이 늘었다는 걸 아는 것 같기도 하다. 참고로 그 다음 가사는 '내 인생 그래프같이 변칙적이고 다이나믹해' 인데, 일부러 발음을 꼬으면서도 엄청난 스킬을 보여주면서 저 가사를 순식간에 전달하는 모습에 숨은 쉬면서 랩 하는거 맞냐는 등의 댓글도 있었다. 그리고 노유캔트를 라이브로 하는 지코를 보는 유희열의 표정[30]이 마치 자신의 표정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독서왕

가사의 영감은 독서를 통해서 얻는다고 한다. 원래는 책을 좋아하지 않았으나 좋은 가사를 쓰기 위해 독서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없어도 하루에 한 시간씩은 꼭 읽는다고 한다.

2016년 4월 24일에 방송된 tvN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서 랩을 잘 쓰기 위해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책으로는 이성복 시인의 격언집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도 있었다.

그 전부터 팬들이 선물로 보내 준 책 인증샷을 트위터로 올렸으며, 무라카미 하루키, 공지영, 에쿠니 가오리, J. D 셀린저 등의 작가를 언급한 적도 있다. 2013년 인터뷰에 따르면 <빛이 되어줘> 가사를 구상하기 위해 일부러 시를 찾아서 읽었다고 한다. 기사 결국은 독서왕이 되었다.

2015년, 같은 그룹 블락비의 멤버 태일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의 평균 독서량은 한 달에 세 권 이상이라고 한다. 태일도 이에 영향을 받아 독서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덕질

데뷔 초에는 헬로키티 덕질을 했으며 슬슬 질려가던 시점에 공교롭게도 헬로키티 우익 논란이 빚어져, 팬들이 걱정을 하자 탈덕을 선언했다. 사실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헬로키티가 일본 극우를 지원한다는 것은 루머에 불과하다.


이후 데뷔 초 때의 헬로키티 덕질은 무서운 이미지를 없애기 위한 수단이었으며, 실제로 큰 관심은 없었다고 밝혔다.

2016년에는 베어브릭 덕후인 듯하다. 고양이를 모으다가 이제는 곰을 모은다. 내겐 깔별로 소장되는 베어브릭

2016년 1월에 방영된 꽃미남 브로맨스에 지코의 절친으로 출연한 최태준은 지코가 자기에게 이 곰을 사달라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지코는 더 이상 베어브릭을 모으지 않는다고. 또한 딩고와 함께 한 리얼리티 핵지코에서 친구들이 자신의 집에 놀러와 베에브릭에 코딱지를 붙이고 갔다고 폭로하였다. 베어브릭이 워낙 대형이라 모을 자리가 없다.

거칠고 어두운 자신의 이미지를 순화하기 위해(...) 평소 귀여운 것들에 심취하는 듯하다. 

새로운 취미로 2018년 현재 LP판 모으기에 빠져있다. 지코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면 수시로 LP판 사진들이 올라온다. 또한, 대화의 희열에 출현했을때도 현재 취미가 LP판 모으기라고 밝혔다 크러쉬가 처음에 제안했을땐 싫다고 고개를 저었었다. 한밤 연예에 출연하여 크러쉬가 자신에게 집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뒤, 집에 비싼 LP 기구들을 설치해주었다고 자랑하였다. 크러쉬가 너무 더운나머지 윗옷을 다벗고 빈집에 설치해주고 갔다

2019년 초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체력을 목적으로 시작했었는데, 하다보니 운동에 빠져서 몰입했다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맞는 옷이 없어지고, 옷의 핏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근육을 다시 뺐다고 한다. 여름에 한 워터밤 행사에서 벌크업한 지코가 화제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한달 후인 앨범 발매일 시기 다시 엄청 나게 마른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패션 뷰티

피부가 희고 깨끗한 편이다. 공교롭게도 본명에도 흰색을 의미하는 한자 흴 호(皓)자가 들어간다. 자신의 솔로곡 '터프쿠키' 가사인 성취감 결핍은 내 피부처럼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버벌진트의 '원숭이띠 미혼남' 피쳐링 당시 가사인 뽀샤시한 피부는 스케줄 중 피로에게 종말 당했어 등을 통해 피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낼 정도. 평소 기초 화장품을 꼼꼼하게 챙겨 바른다고 한다. 무대에서는 진하게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하는 일이 많지만, 원래는 화장을 좋아하지 않는다. 평소에는 당연히 쌩얼.


여성들 사이에서 지코가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이 화제가 되었다. 원래 남자 아이돌의 메이크업은 여성 뷰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이며, 이를 따라 하는 여성들도 있다. 아래 논란 항목에서 따로 서술했지만, 지코 틴트 사건은 대기업에서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일으킨 어이 없는 사건이었다.

2014년 HER 활동 때만 해도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렸으나 2015년에 쇼미더머니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면서 메이크업이 매우 연해진 모습을 보였다.[]
2016년 현재는 데뷔 이후 가장 쌩얼에 가까운 상태인데, 지금 모습이 반응이 더 좋은 듯.

2015년에는 남성 패션 잡지 로피시엘 옴므 10월 호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 현재 시점에서는 이 잡지의 최연소 표지 모델이라고 한다.

2016년에는 가수 Babylon과 함께 GQ 코리아 5월 호 화보를 찍었다.

아레나 옴므에 미니 블랙 수트 에디션을 주제로 한 화보가 실렸다. 

그런데 집에서는 떡진 머리에 팬티 바람이라고 브로맨스에서 절친으로 나온 최태준이 폭로했다.

쇼미더머니6 1화에 1차 예선에서 입고나온 슈프림×루이비통 야구셔츠가 가품으로 밝혀져서 스트릿 마니아들에게 약간의 욕을 먹었었지만[].... 그 뒤에 바로 정품을 구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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